국립부경대학교 | 박물관

박물관 소개
인사말

부경대학교 박물관은 1984년 5월에 개관한 이후 지역 문화의 계승과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물관은 부경대학교 청운관 1~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1,905㎡ 규모의 전시실과 수장고, 학예연구실, 보존처리실 등 각종 연구시설 및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본 관에서 조사한 고고·역사자료를 전시한 선사고고실, 대학 박물관에서는 유일하게 해양·수산자료를 전시한 해양생물실, 해양민속실, 어구어선실이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자료들을 발굴 수집하여 연구,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7년에는 대학역사실을 개관하여 부산 최초의 국립대학인 부경대학교의 발자취와 비전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전문적인 학술 연구와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학교와 시청각교육, 유적 답사, 탁본 실습 등 쉽고 재미있는 각종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경대학교 박물관은 학술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고의 대학 박물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